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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2.08.17 일기

모처럼 아침에 눈이 떠졌길래


한껏 어지러웠던 방을 청소했다.


관리가 허술했던 탓인지, 내가 쓰는 방인데도 불구하고 구석구석 거미줄이 쳐져있었다.


방 바닥에는 평소 쉬이 즐겨보던 책들이 뒹굴고 있었음에,


마음이 편치 못하여 하나하나 정리했다.


그렇게 청소해가는 중에 책들의 낡음을 느꼈다.


나도, 책도 그렇게 낡아가고 있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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